인천의 '언택트관광지' 10선
인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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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4:20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한 10곳을 소개한다.
<1>강화 교동도
교동도는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며 1960~7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며 살아 온 섬.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곳’에도 선정됐다. 대룡시장의 오래된 가게와 60~70년대의 생활상이 담긴 벽화들이 있어 추억여행지로 제격이다. 망향대에서 북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2>강화 석모도
백사장 길이가 1㎞인 민머루해변에서 캠핑이 가능하고, 배를 타고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보문사에는 눈썹바위에 새겨진 마애관음좌상이 유명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일품이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및 미네랄온천 등이 있어 힐링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인천 강화군 석모도.
<3>동검도
‘강화나들길’의 8번 코스인 ‘철새보러 가는 길’과 연결되어 있는 동검도는 면적이 2.3㎢인 작은 섬이지만 섬 전체가 캠핑이 가능하며 환상적인 낙조를 볼 수 있다. 1년 365일 예술영화만 상영하는 ‘DRFA 365 예술극장’이 있고, 갯벌체험, 망둥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4>선녀바위와 거잠포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의 선녀바위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다. 한적하게 해수욕과 캠핑을 즐기며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거잠포는 서해이면서도 포구가 동쪽바다를 향하고 있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선녀바위와 거잠포
선녀바위와 거잠포
<5>경인아라뱃길
전국으로 연결되는 자전거 종주코스의 시작점. 라이더의 천국이라 불릴만큼 자전거 코스가 환상적이다. 노을이 아름다운 정서진과 아라마루, 아라폭포 및 카누·카약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캠핑장도 조성되어 있다.
<6>계양산 둘레길
인천 둘레길 1번 코스이자 2017년 산림청 선정 ‘우수 숲길’로, 총 7.29㎞에 소요시간 2시간 정도의 걷기 좋은 길이다. 핑크뮬리, 유채꽃, 코스모스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는 계양 꽃마루는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감성사진 장소로 유명하다.
계양산둘레길.
계양산둘레길.
<7>송도센트럴파크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자 최초로 바닷물로 조성된 공원. 수상택시 및 카누·카약, 패밀리보트 등 수상 체험이 가능하고 주변의 고층빌딩들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한국의 대표적인 야경명소로도 꼽힌다.
<8>신‧시‧모도
다리로 연결돼 하나의 섬처럼 이어져 있다. 약 9.5㎞의 해안누리길로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비롯해 하이킹, 드라이브에 안성맞춤이다. 신도에서 전동스쿠터와 패밀리 바이크를 대여할 수 있다. 시도 수기해변에서 여유로운 해수욕과 숲속 트래킹을, 모도 배미꾸미 해변에서 이일호 작가의 초현실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9>이작도
하루 두 번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모래섬 풀등은 이작도 여행의 백미. 면적 약 1.5㎢인 해양보호구역으로 대이작도 작은풀안 해수욕장에서 사전 예약 후 허가된 보트를 타고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소이작도에는 산과 바다를 모두 지나는 트래킹 코스 갯티길이 있다.
<10>굴업도
때 묻지 않은 섬으로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린다. 수크령 풀과 야생사슴, 여름밤 은하수 관찰에 적합한 곳이며, 개머리 언덕은 캠핑족들에게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1>강화 교동도
교동도는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며 1960~7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며 살아 온 섬.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곳’에도 선정됐다. 대룡시장의 오래된 가게와 60~70년대의 생활상이 담긴 벽화들이 있어 추억여행지로 제격이다. 망향대에서 북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2>강화 석모도
백사장 길이가 1㎞인 민머루해변에서 캠핑이 가능하고, 배를 타고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보문사에는 눈썹바위에 새겨진 마애관음좌상이 유명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일품이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및 미네랄온천 등이 있어 힐링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인천 강화군 석모도.
<3>동검도
‘강화나들길’의 8번 코스인 ‘철새보러 가는 길’과 연결되어 있는 동검도는 면적이 2.3㎢인 작은 섬이지만 섬 전체가 캠핑이 가능하며 환상적인 낙조를 볼 수 있다. 1년 365일 예술영화만 상영하는 ‘DRFA 365 예술극장’이 있고, 갯벌체험, 망둥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4>선녀바위와 거잠포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의 선녀바위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다. 한적하게 해수욕과 캠핑을 즐기며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거잠포는 서해이면서도 포구가 동쪽바다를 향하고 있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선녀바위와 거잠포
선녀바위와 거잠포
<5>경인아라뱃길
전국으로 연결되는 자전거 종주코스의 시작점. 라이더의 천국이라 불릴만큼 자전거 코스가 환상적이다. 노을이 아름다운 정서진과 아라마루, 아라폭포 및 카누·카약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캠핑장도 조성되어 있다.
<6>계양산 둘레길
인천 둘레길 1번 코스이자 2017년 산림청 선정 ‘우수 숲길’로, 총 7.29㎞에 소요시간 2시간 정도의 걷기 좋은 길이다. 핑크뮬리, 유채꽃, 코스모스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는 계양 꽃마루는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감성사진 장소로 유명하다.
계양산둘레길.
계양산둘레길.
<7>송도센트럴파크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자 최초로 바닷물로 조성된 공원. 수상택시 및 카누·카약, 패밀리보트 등 수상 체험이 가능하고 주변의 고층빌딩들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한국의 대표적인 야경명소로도 꼽힌다.
<8>신‧시‧모도
다리로 연결돼 하나의 섬처럼 이어져 있다. 약 9.5㎞의 해안누리길로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비롯해 하이킹, 드라이브에 안성맞춤이다. 신도에서 전동스쿠터와 패밀리 바이크를 대여할 수 있다. 시도 수기해변에서 여유로운 해수욕과 숲속 트래킹을, 모도 배미꾸미 해변에서 이일호 작가의 초현실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9>이작도
하루 두 번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모래섬 풀등은 이작도 여행의 백미. 면적 약 1.5㎢인 해양보호구역으로 대이작도 작은풀안 해수욕장에서 사전 예약 후 허가된 보트를 타고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소이작도에는 산과 바다를 모두 지나는 트래킹 코스 갯티길이 있다.
<10>굴업도
때 묻지 않은 섬으로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린다. 수크령 풀과 야생사슴, 여름밤 은하수 관찰에 적합한 곳이며, 개머리 언덕은 캠핑족들에게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