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 표기할 때 서기 대신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동아시아 국가들
인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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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10:39
일본
저번 사나 사태 때문에 알려졌듯이 일왕 연호를 주로 사용함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는 서기를 병기하는 경우도 많지만, 공문서 등에는 연호만 표기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음.
2019년은 헤이세이 31년이자 레이와 원년
국제표준이 아니라 혼란이 많다는 이유로 일본 내에서도 서기 표기를 늘리려는 움직임이 많음.
대만
1912년 중화민국 건국년을 원년으로 보는 민국기년을 사용
2019년은 민국 108년. 일상생활에선 민국 생략하고 그냥 연도만 쓰는 경우 많음.
대만에선 일상생활에서 서기 표기를 찾기 힘듬. 병기도 거의 안함. 대만여행 갈때는 올해가 민국 몇년인지 정도는 알고 가는게 좋음.
북한
1대 돼지 김일성이 태어난 연도인 1912년을 원년으로 보는 주체연호 사용. 대만의 민국기년과 우연히 연도가 겹침.
대만과는 달리 서기를 괄호 안에 병기하는 방법이 일반적.
우리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도 1948년~1961년까지는 단기가 공식 표기법이었으나 1962년 단기를 폐지하고 서기를 채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