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탑승객들의 특징

해외승무원들이 말하는, 기내 한국사람 특징 3가지

딱 봐도 한국인들의 특징.

1. 동작이 매우 빠르다.

 한국인 승객들은 섬세하면서도 늘 민첩하게 움직인다'고 지적한다. 이 특징이 제대로 나올 때가 기내식 서빙 때다.
외국인과는 달리, 한국인들은 이미 다 테이블을 펴고 있다고 한다.

2. 기다리는 걸 싫어한다.

 한국인들 특징은 역시나 빨리빨리 문화. 한국인들은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출발 준비가 빨리 끝난다는 것이다.
비행기 게이트가 열리기 전 가장 먼저 모여있는 여행족도 당연히 한국인이다. 그리고, 착륙 직 후, 비행기 바퀴가 땅에 닿자마자 벨트를 가장 먼저 푸는 여행족 역시 한국인이다.

3. 무뚝뚝한 표정이다.

 웃음기 없이 무뚝뚝한 얼굴. 그리고 땡큐라는 말을 아끼는 한국인이다. 서비스를 열심히 해줬는데도 무표정한 얼굴에 가끔 민망함 까지 느낀다는 지적이다. 반대로 위급 상황에는 한국인 만큼 민첩한 민족도 없다며 감탄한다. 승무원들은 "기내에 환자가 발생하거나 문제가 생긴 긴급한 경우에는 가장 먼저 자기일처럼 나서는 이들이 한국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오지랍이 넓다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