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늘어나는 ‘치매환자’, 도우미 식품은? [기사]
뿌요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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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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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환자는 약 66만명(중앙치매센터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7’ 보고서)으로 노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다. 치매환자는 앞으로 계속 늘어나 2025년 100만명, 2043년 2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치매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가 치매를 책임지는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되기도 했다. 이처럼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평소 식생활에서 챙겨먹을 수 있는 일반식품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최근에는 특수의료용도등식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품들은 어떻게 구분되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제대로 알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어·참치·호두 등 뇌세포 보호하는 일반식품
고등어·참치와 같은 생선과 호두·들기름 등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진 식품이다. 이 식품들에는 DHA 와 EPA 를 풍부하게 함유한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다. DHA 와 EPA 는 두뇌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며 뇌 손상을 유발하는 물질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로저 클레멘스 교수는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호두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노인성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카레를 즐겨먹는 인도는 세계에서 치매 발생률이 가장 낮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울금) 속 커큐민은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한산화 효과와 항염증 작용이 있다. 이는 치매환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커큐민은 입자가 매우 큰 지용성 물질로 체내 흡수율이 낮아 흡수율을 비교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메가3·홍삼 등 건기식도 효과
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와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식품이다.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오메가3와 홍삼이 있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공기·물 등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패하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개별 포장으로 외부 접촉을 최소화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홍삼이 치매에 걸린 사람의 기억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혈류·기억력 개선 등의 기능으로 특히 혈관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환자용
특수의료용도등식품도 선보여
최근에는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이 소개되기도 했다. 일반인에겐 다소 낯설지만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은 일반적인 식사를 섭취, 소화하기 어렵거나 질병으로 인해 일반인과는 다른 영양섭취를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식품이다.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용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인 한독 ‘수버네이드’는 DHA · EPA · UMP ·콜린( Choline ) 등 뇌에서 시냅스의 연결을 활성화 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영양소를 공급한다. 현재 영국·호주·네덜란드·독일·홍콩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독이 정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한편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 단계 또는 예비 치매라고 불리며 일반 노인에서는 치매로 진행되는 비율이 1년에 1% 정도인데 비해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1년에 10~15% 정도가 치매로 진행된다. 2017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약 152만명이다.
허주열 기자 sense [email protected] mt . co . kr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치매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가 치매를 책임지는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되기도 했다. 이처럼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평소 식생활에서 챙겨먹을 수 있는 일반식품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최근에는 특수의료용도등식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품들은 어떻게 구분되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제대로 알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고등어·참치와 같은 생선과 호두·들기름 등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진 식품이다. 이 식품들에는 DHA 와 EPA 를 풍부하게 함유한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다. DHA 와 EPA 는 두뇌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며 뇌 손상을 유발하는 물질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로저 클레멘스 교수는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호두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노인성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카레를 즐겨먹는 인도는 세계에서 치매 발생률이 가장 낮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울금) 속 커큐민은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한산화 효과와 항염증 작용이 있다. 이는 치매환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커큐민은 입자가 매우 큰 지용성 물질로 체내 흡수율이 낮아 흡수율을 비교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메가3·홍삼 등 건기식도 효과
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와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식품이다.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오메가3와 홍삼이 있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공기·물 등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패하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개별 포장으로 외부 접촉을 최소화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홍삼이 치매에 걸린 사람의 기억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혈류·기억력 개선 등의 기능으로 특히 혈관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용 특수의료용도등식품 ‘수버네이드’. /사진=한독 |
최근에는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이 소개되기도 했다. 일반인에겐 다소 낯설지만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은 일반적인 식사를 섭취, 소화하기 어렵거나 질병으로 인해 일반인과는 다른 영양섭취를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식품이다.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용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인 한독 ‘수버네이드’는 DHA · EPA · UMP ·콜린( Choline ) 등 뇌에서 시냅스의 연결을 활성화 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영양소를 공급한다. 현재 영국·호주·네덜란드·독일·홍콩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독이 정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한편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 단계 또는 예비 치매라고 불리며 일반 노인에서는 치매로 진행되는 비율이 1년에 1% 정도인데 비해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1년에 10~15% 정도가 치매로 진행된다. 2017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약 152만명이다.
허주열 기자 sense [email protected] mt . co . kr